가을 걷이의 마무리는 쌀 수매입니다.
1년동안 정성들여 지은 쌀들은 모두 톤백채로 남농영농조합법인 RPC로 옮겨집니다.
톤백에 생산자, 생산지, 작목반, 년도, 인증내역을 적어
수매일, 인증내역 별로 분류하여 건조기에 넣는 과정을 진행하죠.
건조기가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
모든 조합원들은 수확일도 따로따로 정해져 있답니다.
가을엔 남농영농조합법인 RPC 직원들은 24시간 쉬지않고 교대 근무를 합니다.
건조기가 24시간 돌아가기 때문이죠.
건조를 마친 쌀들은 저온창고로 옮겨와 수분유지를 합니다.
그 후 필요한 주문에 맞춰 도정하지요.
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쌀을 드리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.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