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주, 보절면 사촌마을에서 모내기가 있었답니다..^^
지난번 육모장에서 보았을땐 겨우 새싹이 고개를 들었는데
이제보니 좀 모 티가 나는군요!
개굴개굴! 날 따라와라 개굴~!
청개구리 말고 참개구리는 저도 참 오랜만에 보네요ㅎㅎ
지난번 못자리 할땐 이제막 겨울잠에서 깨서 정신없어 보였는데
날이 따뜻해서 오늘은 생기있어보이는 귀여운 깨구락지..^^
이양기에 모판을 수시로 차곡차곡 쌓아야 합니다.
이 이앙기에 모판을 차곡차곡 쌓고 쭉 달리면 이렇게 논에 모가 콕콕 박힙니다ㅎㅎ
수시로 미세한 조종이 필요한 운전이지요! ^^ㅋㅋ
농삿일에 막걸리가 빠질 수 없죠
막걸리 한잔 쭉 걸치면서 농삿일을 하고 계십니다.
다른 논에 비해 조금 듬성듬성해보이지 않나요?
친환경 재배 벼는 이렇게 간격을 멀리두고 조금씩 심습니다.
식물이 더욱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.
맵쌀벼를 심었는데요,
다음엔 가바쌀을 심는다고 합니다ㅎㅎ 그때 또 만나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