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 4일 금요일! 오전 11시부터 남농영농조합법인의 2015년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.
남원시 이백면의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약 2시간 반 동안
정조합원님들, 준조합원님들, 남농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님과 여러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
남농영농조합법인의 한해 마무리와 앞으로의 다짐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.
'농업은 생명, 농촌은 미래'
농업기술센터에 걸려있던 현수막입니다.
농촌과 동행하여 함께 발전하려는 남농의 기치와 비슷한 말이지요?ㅎㅎ
이 날은 보통 총회에서는 볼 수 없던 특별한 남농만의 다과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.
유기농 찰흑미와 유기농 백태로 만든 맛있는 인절미와
무농약 유자,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유자차로 다과가 그 주인공 입니다ㅎㅎ
조합원님들이 생산하신 생산물로 만든 음식과
조합원님들이 모아주신 출자금을 기반으로 만든 가공식품을 조합원님들 모두에게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했지요.
유자차와 인절미를 맛보시곤 나갈때 꼭 싸달라는 조합원님들도 계셨답니다^^
이 날
남농의 2014년 성과를 조합원님들께 말씀드리고
앞으로의 계획, 목표 등도 전했습니다.
조합원님들은 남농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보여주셨지요.
조합원님들과 말씀을 나누고 계시는 김영숙 대표이사님^^
남농영농조합법인이라는 한 단체로 남원시 곳곳에 계시는 생산자님이 한곳에 모여 같은 미래를 향해 열정을 불태우시는 모습이
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^^
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가 많았으면 해요.
지금까지 남농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이야기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