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보절면 진기마을에 사는 소환호 조합원님의 하우스를 방문했어요!
소환호 조합원님은 남농영농조합법인에서 양곡, 청과 여러 품목을 납품하시는 열혈 농사꾼이세요ㅎㅎ
벼농사도 많이 지으시는 동시에 마늘, 대파 등 여러 작물도 함께 하신답니다.
숲처럼 쑥쑥 자란 대파들^^
몇 주 뒤면 수확이 가능합니다.
대파도 아닌 이것은??
바로 마늘입니다!
아직은 다 자라지 않았는데요, 5월 중순 쯤이면 통통~한 육종마늘들을 만날 수 있어요.
그때 쯤이면 잎들이 노랗게 시드는데요.
아직은 이렇게 파릇파릇 하답니다.
쑥! 뽑아보면 이렇게 나오는데요 꼭 대파같지요?
아직 알이 생기지 않은 풋마늘은 대파처럼 양념에 넣는 답니다.
무생채를 무칠때 쫑쫑 썰어 넣으면 맛이 참 좋다고 해요ㅎㅎ
이분이 바로! 소환호 생산자님 이세요ㅎㅎ
제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길건너 밭에서 후다닥 오셨답니다ㅎㅎ
이날 풋마늘은 3쪽 뽑아 모자란 학교급식 물품에 보탰습니다ㅋㅋ
더 기다려 풋마늘이 마늘이 되면 그때 유기엔에서 만나요!^^
즐거운 하루되세요!